CJ대한통운은 이미 지난 6월 택배기사 업무용 앱을 통해 "폭염과 온열질환에 대비해 무리한 배송을 지양하고 온열질환 증상이 있을 경우 즉시 배송을 멈출 것"을 권고해 오고 있다. 이를 위해 고객사에도 배송지연에 대한 양해를 요청하는 공문을 발송할 계획이다. 더불어 기저질환이 있는 고위험군 택배기사들은 협의를 통해 혹서기 업무량을 줄여 나갈 방침이다.

배우 강서하(본명 강예원)가 위암 투병 끝에 세상을 떠났다. 향년 31세. 14일 유족과 지인들에 따르면 강서하는 지난 13일 오후, 지병인 위암으로 생을 마감했다. 그는 항암 치료 2차 이후 건강이 급격히 악화된 것으로 ...

신한금융그룹 (회장 진옥동)은 지난 1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글래드호텔에서 ‘장애청년드림팀’ 20기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장애청년드림팀’은 신한금융이 한국장애인재활협회 (회장 김인규)와 함께 글로벌 리더를 꿈꾸는 장애청년들에게 글로벌 마인드 함양과 진로 탐색을 위한 해외연수 기회를 제공하는 국내 유일의 장애청년 대상 해외연수 프로그램이다.

한국생산성본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14일부터 12월 5일까지 약 5개월 간 국산 농산물의 판로 확대를 위한 온라인 특별기획전 ‘농부가바로팜’과 ‘친환경 농부가바로팜’을 운영한다.

의대 정원 확대에 반대해 집단 수업거부에 나섰던 의대생들이 복귀를 선언한 가운데,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경실련)이 정부의 선처가 의료계의 반복적인 집단행동을 부추긴다고 비판하고 나섰다.

최근 서초교향악단이 광복 80주년을 기념해 독일 베를린과 영국 런던 등지에서 유럽 순회공연을 성료하고 돌아왔다. 이번 프로젝트는 보훈의 가치를 예술로 되새기고, 예술을 통한 국제 문화교류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 문화외교 프로그램으로, 서초구의 문화적 위상을 세계에 알리는 계기가 되었다는 평가다. 7월 2일 독일 베를린 푼크하우스 (Funkhaus ...

건설경기 부진도 청년 창업 감소에 영향을 미쳤다. 1분기 건설업에 종사하는 청년 사업자는 1만4천472명으로, 전년 동기보다 247명 줄어들며 역대 최대폭 감소를 기록했다. 건설업 청년 사업자 수는 지난해 3분기 처음으로 감소세로 전환된 이후, 3개 분기 연속 줄어들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생성형 인공지능 (AI) 기술의 급속한 상용화로 전 세계적으로 데이터센터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고효율·친환경 중심의 자립 생태계를 조성해 데이터센터를 수출 전략산업으로 육성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25개 자치구 순회 교육 시작 서울시는 7월부터 11월까지 서울시 25개 자치구를 순회하며 ‘2025년 대시민 정비사업 아카데미’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14일 서울시에 따르면, 이번 아카데미는 신속통합기획, 모아타운, ...

부산시가 광복 80주년을 맞아 독립운동의 현장을 직접 찾는 ‘부산광복원정대’ 출정식을 개최한다. 원정대는 독립유공자 후손, 역사 교사, 대학생 등 80명으로 구성돼, 오는 16일부터 19일까지 3박 4일간 중국 연길과 백두산 ...

장금용 창원특례시 권한대행은 “폭염 속에도 시민 모두가 안심하고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사각지대 없는 맞춤형 서비스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 ‘쿨한 창원’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문화저널21 예만기 기자 ...

부산시교육청이 교사들이 수업과 학생 지도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대대적인 업무 개선에 나선다. 모든 교사에게 ‘AI 비서’를 제공하고, 반복적 행정업무는 전담팀을 통해 분담하며, 교육활동 침해에는 법률지원 강화로 대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