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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장 내 캠핑장은 운동을 하는 수요자 입장에선 최고의 이벤트다. 명품·귀족 골프장에 캠핑장이라는 날개를 달게 된 셈이다. 사우스케이프 캠핑장은 골프 수요자 입장에서는 ‘럭셔리 이벤트’로 환영받을 수 있으나, 대중제 골프장이라는 운영 형태에 비춰 형평성과 공공성 논란이 불거지고 있다. 첫째, 귀족 골프장에 또 다른 혜택을 줄 수도 있다는 점이다. 사우스케이 ...
6·3 대선을 앞두고 대선후보를 확정한 국민의힘 내에서 후보자와 지도부 간 단일화 갈등이 이어지고 있다. 대선 출마를 선언한 한덕수 전 총리와의 단일화를 두고 지도부가 신속한 단일화를 주장하고 나선 반면 경선을 거쳐 당 대선 후보가 된 김문수 후보는 당이 후보를 인정하지 않는다고 반발하며 후보 일정을 중단하겠다고 선언했다. 국민의힘은 7일 6·3 대선과 관 ...
도내 주요 대학인 경남대학교, 연암공과대학교, 동원과학기술대학교 3곳에서 교육부의 ‘글로컬 대학 30’ 예비 지정 신청서를 지난 2일 교육부에 제출했다. 올해 예비지정 지위가 인정된 경남대학교는 단독으로, 연암공과대학교는 울산과학대학교와 연합해 신청했다. 신규로 동원과학기술대학교는 계명문화대학교, 제주관광대학교와 연합으로 도전한다. 경남도는 예비지정신청서 ...
통영 앞바다에서 50대 남성으로 추정되는 시신이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6일 통영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4일 오전 11시 19분께 통영 이순신공원 인근 앞 해상에서 시신이 발견됐다. 해경은 구조정을 보내 해당 시신을 인양했으며, 외형을 통해 50대 남성으로 추정했다. 시신은 머리 쪽에 찰과상이 있으며 부패가 일부 진행된 상태였다. 해경은 정확한 사 ...
국내외 엘리트 선수들이 남해안 553㎞를 자전거를 타고 달리는 국제 도로 사이클대회가 오는 6월 경남에서 열린다. 경남도는 6월 4일부터 8일까지 ‘투르 드 경남 2025‘ 대회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도는 수려한 남해안 풍광과 임진왜란 때 이순신 장군이 왜 수군을 무찌른 승전지를 국내외에 알리고자 지난해 11월 ‘투르 드 경남‘ 대회를 창설했다. 올해 ...
경남 최대 규모의 스포츠 축제 제64회 경남도민체육대회가 4일 간의 열전을 5일 마무리하고 내년에 함안·창녕에서 다시 만날 것을 다짐했다. 이번 도민체전은 지난 2일 진주시 일원에서 개막했으며, 18개 시군 1만1906명의 선수단이 36개 종목(정식 31개, 시범 5개)에서 각 시군의 명예를 걸고 열띤 경쟁을 벌였다. 폐회식은 5일 오후 3시 진주실내체육관 ...
한국이 인구 4천만명을 넘는 나라 중에서 어린이(0∼14세) 인구 비율이 가장 낮은 것으로 분석됐다. 5일 일본 정부가 유엔의 세계인구 추계(연앙인구 기준)를 정리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한국의 14세이하 유소년 인구 비율은 10.6%로, 4천만명 이상의 인구를 보유한 세계 37개국 가운데 가장 낮았다. 한국의 유소년 인구 비율은 우리보다 먼저 저출산 고령 ...
그는 "원하는 분들은 언제든 유심을 바꿔주기로 방침을 정했고, 이달까지나 다음달까지로 한다는 것은 아니다"라며 "현재까지 파악한 바나 수사기관 쪽에서 접수된 바로는 해킹 이후 지난 2주간 불법적 유심 복제로 인한 피해라든가 고객 계좌 정보가 털려서 금액이 나갔다든가 하는 부분은 아직 파악 안 된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그는 다만 "지금까지 없다고 안심해도 ...
우리나라 중학생의 학업성취도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최상위권이지만 교우관계와 자주성은 꼴찌 수준인 것으로 드러났다. 5일 교육계에 따르면 한국교육개발원(KEDI)은 최근 국제학업성취도평가(PISA) 2022 데이터를 기반으로 OECD 37개국 15세 청소년의 인문교양 교육 수준을 분석한 ‘중등학교 인문교양 수준의 국제 비교 결과‘ 보고서를 발간했다.
NC 다이노스는 구단 4월 최우수선수(MVP)로 투수 손주환과 야수 손아섭을 선정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4월 MVP는 개막 이후 4월까지의 경기 성적이 포함됐다. 투수 부문 MVP 손주환은 이 기간 동안 14경기에 등판해 14이닝을 소화하며 2승 1패 2홀드 평균자책점 4.50을 기록했다. 특히 3월 23일 광주 KIA전부터 4월 23일 잠실 LG전까지 ...
4일 오전 5시 5분께 양산시 신기동의 한 병원에서 불이 나 환자와 병원 관계자 등 100여명이 대피했다. 이 중 입원환자 10명과 직원 1명 등 11명이 연기 흡입 등으로 치료를 받았다. 불은 이 병원 2층 수술실 일부(30㎡)를 태우고 50여분 만에 진화됐다. 소방 당국은 수술실 내부에서 불이 시작됐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
글로컬대학 사업 지정 절차가 올해 마지막으로 진행되는 가운데, 경남에서는 경남대, 연암공대, 동원과학기술대 등 3개 대학이 도전장을 내밀었다. 3개 대학은 지난 2일 교육부에 글로컬대학 30 예비지정 신청서를 제출했다. 교육부는 이달 중 15~20개 예비지정 대학을 발표한다. 이후 본지정 평가와 최종 심의를 거쳐 9월께 최종 10개 대학을 확정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