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어린이날을 맞아 선샤인 밀양 테마파크에서 진행된 특별행사‘노랑 병아리 출동! 선샤인으로!’는 노란 옷을 입은 아동을 대상으로 한 풍성한 체험과 이벤트로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한국토지주택공사 (LH)는 전국 산불, 재선충 피해지역을 ‘탄소 상쇄 숲’으로 탈바꿈하는 나무 심기 활동을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LH 임직원 가족봉사단 60명, 지역 자원봉사자 40명 등 100여명은 지난 1일 산불 피해 ...

피아니스트 김다솔은 윤이상국제음악콩쿠르 준우승으로 이름을 알리기 시작해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 게자 안다 콩쿠르, 제네바 콩쿠르, ARD 콩쿠르 등 주요 콩쿠르에서 잇따라 입상했다. 그는 뉴욕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베를린 ...

제32회 함안낙화놀이가 지난 5일 함안군 함안면 무진정에서 열렸다. 관람객들이 연못 위 줄에 매달린 낙화봉에서 떨어지는 불꽃을 감상하고 있다./김승권 기자/ ...

십장생도 (十長生圖)’를 재해석하는 작업을 하고 있다. 예나 지금이나 인간이라면 살아가는 동안에 ‘무병장수 (無病長壽)를 기원하는 마음’은 누구나 가지고 있는 욕망이라는 사실, 그 원초적인 욕망을 그림으로 그리고, 기원했던 ...

창원 LG 세이커스가 챔피언결정전 2연승에 성공했다. LG는 7일 오후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24-2025 프로농구 챔피언결정전 2차전에서 76-71로 승리했다. LG는 1쿼터 3점슛 4개로 19-15로 앞설 수 있었다. 칼 타마요, 양준석에 이어 유기상이 3점슛 2개를 성공했다. 하지만 16-9로 앞선 상황에서 자유투로 6실점하면서 추격을 ...

그녀에게 조국이 뭐였길래 임신한 몸으로 고문을 견딜 수 있었을까. 나라에 덕 본 거 하나 없지만, 독립을 위해 최전선에 나섰던 김명시 장군. 좌익 활동을 했다는 이유로 고국에서는 오랫동안 잊혔던 그의 이야기가 최근 다시 조명받고 있다. 마산이 낳은 여성 독립운동가 김명시 장군의 뜨거운 삶과 투쟁의 발자취를 따라가 봤다.

경남은 올 시즌 홈 4경기에서 2승 1무 1패, 원정 6경기에서 1승 1무 4패를 하고 있다. 원정보다 홈에서 강한 모습을 보이는 만큼 이번 홈 3연전이 승점을 쌓고 선두권 도약을 노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수 있다.

창원 성산구 한 초등학교 앞 어린이 보호구역에 설치된 일부 안전펜스가 교체된 지 불과 1년 7개월 만에 다시 색깔을 맞추기 위해 철거·교체되면서 ‘예산 낭비’ 논란이 일고 있다. 7일 창원시 성산구 용호초등학교 앞 어린이보호구역 일대는 안전펜스 교체 공사가 한창이었다. 해당 공사는 2024년 하반기 특별교부세 사업으로 선정돼 지난달 7일부터 시작됐다.

대형마트 매출도 올랐다. 지난 1~6일 대형 할인행사 ‘고래잇페스타’를 진행한 이마트 경우 한우와 수입고기 매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각각 75%, 30% 늘었다. 롯데마트도 과일 (30%↑)과 육류 (5%↑) 등 농축산물 구매 수요가 전체 판매 실적을 견인하며 전체 매출이 5%가량 늘었다.

산청·하동 지역 산불피해 시설 복구비 244억원에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정비 29억6000만원이 포함됐고, 정책숲가꾸기 4억원, 산불방지 장비 지원 및 비상소화장치 등 3억5000만원과 폐기물 처리 재해대책비 4억3000만원 등 산불 피해 복구 및 재해 대응에 총 646억원이 배정됐다.

경남도가 주관하는 국제 도로 사이클 대회 ‘투르 드 경남 2025’가 오는 6월 4일부터 8일까지 남해안 일원에서 열린다. 올해로 2회째를 맞는 이 대회는 국제사이클연맹 (UCI)의 공인을 받으며 본격적인 국제 대회로 도약하는 의미 있는 행사가 될 전망이다.